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사진=일레븐건설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사진=일레븐건설
㈜일레븐건설이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Kiaf)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일레븐건설은 건설 부동산 업계 최초 키아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부동산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문화, 예술 분야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키아프는 국내 최초 아트페어다. 올해 국내외 33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6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키아프 공식 후원을 통해 일레븐건설은 키아프 행사장 내 유엔사부지에 선보이는 '더파크사이드 서울(투시도)'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MXD)의 일환이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420가구), 오피스텔(723실),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선보인다.

호텔은 국내 최초로 '로즈우드 서울'이 들어선다. 여기에는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입주민만을 위한 어메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내달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규모, 자재, 외관 등에서 문화 예술적 체험 등이 결합한 공간"이라며 "아트페어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거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한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