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천만원 기부금 지원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의 헌혈 증서와 기부금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온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헌혈 증서 546매와 급여 일부를 공제해 모은 1천만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기획실장은 지난 31년간 229회 헌혈했으며 이번에 헌혈증서 100장을 쾌척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부터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센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