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르떼 문학상’ 공모
한국경제신문이 ‘제2회 아르떼(arte) 문학상’을 공모합니다.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상금 5000만원의 장편소설 문학상입니다. 수상작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합니다.

한경은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아르떼 문학상을 신설했습니다. 신인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기성 작가에게는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합니다. 세상과 괴리된 ‘그들만의 문학’이 아닌 ‘틀을 깨는 문학’을 추구합니다. 순수문학이든 장르문학이든 상관없이 한국 문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작품을 찾습니다.

2회를 맞은 올해는 장편소설 1개 분야를 공모합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500매 이상입니다. 상한은 없습니다. A4 용지에 작성해야 합니다. 제출은 이메일(story@hankyung.com)을 통한 PDF 파일로만 받습니다. 우편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A4 용지 1장 분량의 줄거리 요약을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 글자 크기 및 자간, 여백, 폰트 등의 제한은 없습니다. 마감은 3월 31일입니다.

메일 제목과 파일명에 ‘[아르떼문학상] 작품명_이름’을 적고, 메일 내용에 이름(필명일 경우 본명 병기), 주소, 전화번호, 원고량(200자 원고지 기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명시해야 정식으로 접수됩니다. 분량이 부족하거나, 응모자 인적사항 미기재·허위 기재 시 응모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응모작은 응모자의 순수 창작물로 다른 곳에서 발표하거나 입상한 적이 없는 작품이어야 합니다. 다른 공모전에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합니다. 아르떼 문학상 최종 결과 발표 전 다른 곳에서 당선되거나 책 출간 계약을 할 경우 즉각 연락 주셔야 합니다. 중복 당선 시 수상이 취소됩니다. 1인당 응모작 수 제한은 없습니다.

당선작은 1개 작품입니다. 6월 중 한국경제신문 지면을 통해 결과를 발표합니다. 상금은 5000만원이며, 책 출간 후 판매 인세가 이를 넘으면 그 차액을 당선자에게 지급합니다.

‘아르떼’는 한국경제신문의 문화 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입니다. 한경은 ‘국내 최대 문화예술 포털’ 아르떼 웹사이트와 ‘넘버원 문화예술 케이블채널’ 한경arteTV, ‘국내 대표 민간 오케스트라’ 한경arte필하모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