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자존심
‘보사노바의 아버지’로 불리며 브라질에서 여느 축구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작곡가다. 흥겨운 브라질 삼바 리듬에 서정적인 미국 쿨 재즈 감성을 결합한 보사노바를 만들었다. 대표곡으로는 ‘이파네마의 소녀’가 있으며 1965년 그래미 음악상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벤트 : 헤리티지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자존심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창단 60주년 공연 ‘헤리티지’가 오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배우 카이가 함께 출연하며 단군신화, 침향무 등 국악 관현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1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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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안토니우 카를로스 조빔)

꼭 읽어야 할 칼럼

● 진짜 종이라고요?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자존심
신상욱의 전시는 전통적인 조각 관념에서 벗어나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인식한다. 전시장을 ‘하얀 캔버스’ 삼아 벽과 천장, 모서리까지 조형적으로 활용한다. 그는 금속처럼 보이는 형태를 오직 종이로 만들어내며, 가볍지만 단단한 구조와 감각적 착시를 통해 새로운 조각 세계를 개척한다. - 독립 큐레이터 정연진의 ‘오늘의 미술’

● 드라마 발레의 대표작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자존심
파리 국립오페라발레단의 ‘오네긴’은 푸시킨의 동명 운문 소설을 바탕으로 존 크랑코가 안무를 맡았다. 차이콥스키 음악을 편곡해 춤만으로 복잡한 감정과 서사를 풀어내는 드라마 발레의 대표작이다. 낭만적 사랑과 실존적 고뇌, 이별과 회한을 정교한 동작과 강렬한 2인무로 표현했다. - 칼럼니스트 박마린의 ‘유럽 클래식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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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낭만주의 거장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자존심

클래식 공연 ‘낭만주의 거장 슈만&라흐마니노프’가 오는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최영선이 지휘하며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시콥스키와 손정범이 협연한다.

● 창작가무극 - 윤동주, 달을 쏘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자존심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5월 9~18일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일제강점기 윤동주의 청춘과 담백한 언어로 구성된 시를 녹여낸다.

● 전시 -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자존심
특별전 ‘55주년: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가 5월 15일까지 서울 갤러리현대에서 열린다.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1세대 모더니스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