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왜 성수동에 세탁소를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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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씻어서 버리는 노란색 '단지세탁소'
8월7일까지 성수동 '할아버지공장'에 열어
8월7일까지 성수동 '할아버지공장'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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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세탁소는 재활용 용기들이 내용물이 오염돼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데서 착안해 개발했다. '씻어서 분리배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빙그레는 온라인으로 '단지 손세탁 챌린지'도 시작한다. 깨끗하게 씻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손과 함께 찍어 캠페인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샷을 올리면 친환경 경품을 준다.
바나나맛우유는 올해 캠페인 메시지를 '지구를 지켜 바나나'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벨 분리 배출을 유도하는 '뜯먹(뜯어 먹는)' 캠페인도 지난 달 시작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