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트럼프 대선후보 확정…태풍 '바비' 북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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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트럼프 대선후보 확정…태풍 '바비' 북상중](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12608176.1.jpg)
미국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미 동부 시각으로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1.0%, 0.6%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당대회 초반부터 단 한명의 대의원도 내주지 않는 일방적인 경선 성적표를 자랑했습니다. 주별 결과가 모두 취합되기도 전에 일찌감치 후보 지명을 확정 지은 것입니다. 민주당은 최근 전당대회에서 조 바이든 대선 후보를 선출한 상태라 오는 11월3일 미 대선은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양자 대결로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이 만장일치로 지명됐습니다.
◆찜통더위 속 곳곳 소나기…제주는 밤부터 태풍 영향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최근 ‘조국 백서(검찰개혁과 촛불시민)’가 출간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조국 흑서(黑書)’가 오늘(25일) 출간됩니다. 정식 제목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이고 부제는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입니다. 공동저자는 진중권 김경율 권경애 등 5명입니다. 이들은 '들어가는 말'을 통해 “정권을 비판하려면 이전보다 훨씬 더 큰 용기가 필요한 때”라며 책의 집필 이유를 밝혔습니다.
◆수능 D-100, 코로나 재확산에 혼란 가중
◆서울 지하철·버스 기본요금 200∼300원 인상 추진

지금까지 한경닷컴 채선희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