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공장 방류수, 법 기준보다 훨씬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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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안전한 폐기물 관리를 위해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폐기물을 품목별로 분리, 배출과 수거를 관리한다. 폐기물 수거, 분류, 운반 작업 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작업에 대한 작업절차를 수립하고 위험성 평가와 교육을 진행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엔 30개 협력사와 ‘에코얼라이언스’를 조직해 반도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있다. 2020 지속경영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금액은 3조5888억원이다. 올해엔 SK그룹의 화두인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적극 추진 중이다.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다량의 에너지와 용수를 사용하는 만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수자원 보호,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