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불에 잘 안타는 단열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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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배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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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우레탄 단열재에 고순도이소프탈산(PIA)을 첨가한 이 소재는 화재 발생 시 우레탄 단열재보다 30%가량 연기를 적게 배출하는 게 특징이다. 작년 8월과 11월 종합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강원 삼척, 충북 청주 오창 시험장에서 준불연 단열재 소재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 새집 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작년 10월 국가공인시험검사연구원 실험에서 포름알데히드 미검출 검증을 받았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