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양재초교에 미세먼지 막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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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C그룹 임직원 25명은 지난 14일 양재초를 찾아 29개 학급 교실에 아레카야자, 소피아고무나무 등 공기정화 식물 10개씩을 배치했다. 운동장과 진입로에는 사철나무, 영산홍 등 18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외부에서 교내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각 학급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식물 화분을 기증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