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문 앞에 쓰레기가 가득…이웃집 폐기물에 분노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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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치운 후에 현관문 열수 있어"

14일(현지 시간) '더 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버밍엄의 거주하는 폴 스티븐스(63)의 현관문 앞에는 이웃집의 쓰레기가 쌓여있다.
폴은 보수 공사를 하는 인부들이 폐기물을 아무렇게나 버렸다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폴은 버밍엄 라이브와 인터뷰에서 "집안에 들어가려면 쓰레기를 치운 이후에 현관문을 열 수가 있다"라며 "쓰레기 때문에 집에 냄새가 나며 (쓰레기들이) 끊임없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고충을 드러냈다.

논란이 커지자 버밍엄 시의회 대변인은 "이 문제는 현재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