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국제학회서 코로나19 치료제 2상 중간결과 공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성승용 대표 키스톤 심포지아 주관

키스톤 심포지아는 암 면역학 유전학 분자생물학 등 생명과학 분야를 다루는 국제학회다. 올해는 ‘DAMPs Across the Tree of Life Inducing Innate Immunity’ 주제로, 손상연계분자패턴(DAMPs) 기반의 혁신적인 전임상 실험결과와 새로운 치료 전략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DAMPs 이론에 따르면 손상된 조직에서 분자들은 기존의 안정된 구조를 소실하고 불규칙하게 변형된 분자 쓰레기들이 돼 조직 미세환경으로 방출된다. 이렇게 변형된 분자 쓰레기는 물에 녹지 않는 비수용성 물질로, 체액 내 응집되거나 과도하게 생성돼 염증을 만든다.
이번 심포지아에서 성 대표는 DAMPs 이론을 바탕으로 한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의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