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 '기후 행동' 참여해 ESG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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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저감 활동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다. 2020년 카카오커머스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아 신뢰성을 확보했다.
카카오프렌즈 상품의 경우 오는 6월부터 점진적으로 배송용 포장박스, 포장재, 완충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다. 포장 박스의 경우 FSC(산림제지인증)을 받은 제지로 생산한 박스를 사용하며, 포장 및 완충재로 사용하는 비닐 소재의 부자재와 비닐 테이프도 종이 소재로 변경된다.
이 밖에도 카카오커머스는 지역사회 내 숲 조성을 비롯한 자연 생태계 복원 사업에도 참여한다. 숲 조성은 기후 변화 대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s)’ 중 하나로 카카오커머스는 자연 생태계의 복원력을 높이는 근원적인 해결 방법에 지원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커머스가 소비자와 사회의 지지로 성장한 만큼 사회에 의미 있는 방법으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첫 번째로,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해 범지구적인 환경 문제에 기여하고 상품을 구매 및 소비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