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오늘 또 찾아온다…서울 31도·대구 34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우리나라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흐리고 덥겠다.
간밤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중부지방 곳곳이 비교적 선선했지만 이날 낮 기온은 30∼34도 분포로 전국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서울 31도, 인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이다.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 내륙에는 오후 6시까지 가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태풍 크로사는 독도 북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 속도로 우리나라에서 점차 멀어지고있다.
이 영향으로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간밤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중부지방 곳곳이 비교적 선선했지만 이날 낮 기온은 30∼34도 분포로 전국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서울 31도, 인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이다.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 내륙에는 오후 6시까지 가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태풍 크로사는 독도 북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 속도로 우리나라에서 점차 멀어지고있다.
이 영향으로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