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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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50∼150mm, 충청 북부 30∼100mm, 강원 영동·경북 북부 내륙 20∼60mm, 충청 남부·서해5도 5∼40v다. 경기 남부에는 2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7도 강릉 33도 울릉도 31도 대전 33도 청주 32도 대구 37도 광주 33도 전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5 등이다.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