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한글날',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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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전 7시부터 정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정오부터 내일(10일) 오전 8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도 낮까지 20∼70㎜, 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는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서울 26도, 광주·전주 29도, 부산 27도 등이다.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산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유의가 필요하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전 7시부터 정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정오부터 내일(10일) 오전 8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도 낮까지 20∼70㎜, 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는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서울 26도, 광주·전주 29도, 부산 27도 등이다.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산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유의가 필요하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