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스모그로 치솟은 초미세먼지…월요일에나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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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수도권·강원·충청·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특히 수도권과 충청은 오전과 밤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는 전일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5월 7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PM2.5)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대기 중에 쌓인 초미세먼지는 21일에도 이어지다 22일께 해소될 전망이다. 21일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