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살아보고 분양 받아요 … 수원시청역 코업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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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거주해보고 분양받으세요.'
부동산 개발업체인 코업㈜은 고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한 뒤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수원시청역 코업레지던스'를 분양하면서 고객 10명에게 서울 휘경동 및 을지로의 코업레지던스 1개월 거주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5월4일까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과 홈플러스 수원 영통점 이용객들에게 응모권을 나눠준 뒤 5일 공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거주권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코업레지던스는 호텔식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개념의 주거시설이다.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등은 기본으로 갖춰지고 보안서비스 및 세탁 대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투자자를 대신해 코업㈜이 임대관리도 대행해 준다.
수원시청역 코업레지던스는 지하6층·지상20층 1개동 규모로 21∼47평형 2백51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4백80만∼5백60만원선이며 입주 예정일은 2005년 12월이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준다.
수원시청 중부국세청 등 관공서와 가깝고 인근에 문화예술공원과 효원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031)239-432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