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에 205m 길이의 '스트리트(街路))형 쇼핑몰'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스트리트형 쇼핑몰은 구리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 동북권 일대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상가여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중앙건설은 "구리시 교문사거리 인근에 건설 중인 '중앙하이츠 티움(조감도)'을 기존 타워형 테마상가와 달리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5개동으로 이뤄진 스트리트형 쇼핑몰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점포를 분양 중인 이 상가는 각 동의 1층(85개 점포)에는 모두 패션 브랜드 매장들이 배치된다.

2~4층은 동별로 생활편의시설,전문식당가,병원 등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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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