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호재株 널뛰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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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단기 호재성 재료로 강세를 보이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주가 변동성이 커 투자시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넥서스투자는 가격 제한폭까지 뛴 1315원으로 마감됐다.
넥서스투자는 그동안 유상 증자와 디지탈인사이드 지분 취득 등에 이어 전날엔 우리제약 주식 46%를 취득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모바일 방송 및 콘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은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옴니텔은 전날 싸이월드 창업자인 형용준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이인프라네트웍스와 디지털 콘텐츠 및 정보 공유 사이트인 '제2의 싸이월드'(가칭)를 공동 개발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로봇 관련주인 다스텍은 로봇산업 관련 정책 포럼을 하루 앞둔 이날 4.99% 오른 것을 비롯 5일째 강세 행진을 지속했다.
하지만 반짝 강세를 불러온 재료들이 실적으로 이어질 때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성급한 투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전날 뉴인텍과 필코전자는 수소 연료전지 차에 쓰이는 캐패시터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가격 제한폭까지 뛰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뉴인텍은 3.90% 내렸고 필코전자는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들 기업은 주가 변동성이 커 투자시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넥서스투자는 가격 제한폭까지 뛴 1315원으로 마감됐다.
넥서스투자는 그동안 유상 증자와 디지탈인사이드 지분 취득 등에 이어 전날엔 우리제약 주식 46%를 취득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모바일 방송 및 콘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은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옴니텔은 전날 싸이월드 창업자인 형용준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이인프라네트웍스와 디지털 콘텐츠 및 정보 공유 사이트인 '제2의 싸이월드'(가칭)를 공동 개발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로봇 관련주인 다스텍은 로봇산업 관련 정책 포럼을 하루 앞둔 이날 4.99% 오른 것을 비롯 5일째 강세 행진을 지속했다.
하지만 반짝 강세를 불러온 재료들이 실적으로 이어질 때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성급한 투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전날 뉴인텍과 필코전자는 수소 연료전지 차에 쓰이는 캐패시터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가격 제한폭까지 뛰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뉴인텍은 3.90% 내렸고 필코전자는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