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이영주' 야구와 배구 스포츠스타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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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배구의 특별한 만남!
예비신랑 이재우는 2년간 그라운드를 떠나 현재 중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근무를 마친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예비신랑 이재우의 절친한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재우는 “맑고 순수한 영주씨의 모습에 ‘이 사람이 내 평생의 반려자’임을 알았다”고 했으며 이영주는 “동갑이지만 재우씨의 배려심 많고 자상한 모습이 좋았다”고 결혼을 앞둔 마음을 밝혔다.
결혼 후 이재우의 내조에 전념하기로 한 이영주는 “운동을 하면서 30세 이후에 은퇴를 생각해왔으나, 은퇴가 계획보다 빨라져, 12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 후 대학에 진학해 부동산학이나 중국어를 공부 하고 싶다”며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