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나이먹기'

잘못된 회춘비결 조목조목 비판

세계적 장수촌에서 노인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은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신선한 특산음식을 섭취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다.

서양의학뿐만 아니라 보완대체의학에도 밝은 저자는 성장호르몬 치료,황제 다이어트 등 잘못된 회춘 비결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운동,식사습관 교정,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건강하게 나이 먹는 법을 소개한다.

앤드루 와일 저,권상미 역,문학사상사,(02)3401-8543

'한방으로 끝내는 갱년기 만성피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보약

한의학은 간을 피로감을 조절하는 주요 장기로 본다.

간기능이 좋지 않으면 정서적 안정이 깨져 원인 모를 짜증과 불안 초조 근심의 감정이 커지게 된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는 남성호르몬이 떨어져 나타나는 갱년기 증후군을 앞당길 수 있다.

저자는 경혈 자극,몸에 좋은 음식,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보약,스트레칭 등을 통해 만성피로와 갱년기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영삼 저,메디칼북스,(02)777-7540

'걸음아 날 살려라'

두뇌회전 촉진 등 장생보법 소개

걸음은 이동 수단일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운동이 될 수 있다.

저자는 발끝을 11자로 모으고 발바닥의 주요 혈자리인 용천(湧泉)과 발가락에 힘을 줘 발 앞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걷는 장생 보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걸을수록 즐겁고 두뇌 회전을 촉진하며 아랫배인 단전에 기운을 보탠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골격의 통증이 사라지고 출산 후 벌어진 골반을 바로잡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승헌 저,한문화,(02)2016-3533

'척추가 바로서야 공부가 즐겁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자세와 운동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고 그에 따라 어깨 높이와 다리 길이도 달라진다.

더 오래되면 몸 곳곳에 통증이 일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해 공부의 효율이 떨어진다.

과다한 학습과 컴퓨터 사용,운동 부족으로 키만 컸지 척추가 휘어가는 청소년을 위해 어떤 자세와 운동이 도움이 되는지 만화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남진 저,물병자리,(02)735-8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