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20 13:54
수정2007.08.04 11:03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2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학력위조 행각을 벌여 온 신정아(35ㆍ여) 조교수를 파면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또 임용 당시 학력등에 대한 검증을 부실하게 처리한 관련자 전원을 문책한다고도 덧붙였다.
오영교 동국대 총장은 20일 오후 2시 이번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