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의 론칭 행사가 200여 명이 넘는 해외취재진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었다.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세린느와 송혜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 스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것.

17일 홍콩에 도착한 송혜교는 홍콩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18일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의 론칭행사에 참여, 그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특히 당초 100여명으로 예정된 취재진의 인원이 행사 당일 그 2배인 200명으로 증가, 화제를 모은 것.

또한 송혜교는 공항에서부터 포진된 파파라치로 인해 일정 내내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이동을 하기도 했다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행사에 참석한 세린드 홍콩 지사장은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이 기대이상으로 멋지게 만들어져서 매우 만족한다”며 “너무나 아름다운 아시아 최고 스타 송혜교씨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은 매장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선주문이 폭발적.

세린느의 관계자는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은 백마다 고유의 넘버가 붙는다. 그만큼 특별하다는 의미이다. 또한 한정출시가 되기 때문에 홍콩 현지 매장에는 선지급 예약을 하는 고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를 통해 송혜교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스타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딴 ‘송혜교 포 세린느(SONG HYE KYO FOR CELINE)’백을 출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송혜교가 앞으로 어떠한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