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CC 돌풍에 가세를 하고 있는 ‘~녀’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사탕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일명 ‘사탕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왜 네티즌들은 ‘사탕녀’에 집중하는 걸까.

네티즌들은 ‘사탕녀’에 대해 “큰 눈에 귀여운 외모가 가장 매력적”이라는 평과 “큰 눈깔사탕을 들고 장소를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하고 있는 모습이 깜찍스럽다”는 평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자연스러움이 아닌 억지 설정이 엿보여 홍보를 위해 일부러 만든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1탄’, ‘2탄’ 등 시리즈 식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 재미를 더해주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탕녀를 비롯해 90일녀, 몸빼녀, 애국가녀, 대전소녀 등 현재 UCC 동영상 시장에 소녀들이 장악, ‘소녀시대’를 펼치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어떤 ‘~녀’가 탄생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