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성 월간지에 실린 톱스타 김희선의 결혼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갑자기 '락산 그룹'이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꿋꿋이 지키고 있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락산그룹은 김희선의 시아버지가 될 것으로 알려진 박성관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여성조선' '퀸' 등에 따르면 김희선이 오는 10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으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백마 탄 왕자님은 강남의 유명 재력가로 알려진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이라고 알려졌다.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이미 부모님들과도 만남을 가진 상태.

김희선보다 3살이 많다고 알려진 예비신랑 박주영씨는 법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강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락산그룹 박회장도 여성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들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고, 보다 더 구체적인 사항은 김희선을 통해 알 수 있길 희망했다고 전해졌다.

10월에 결혼식이 무리없이 진행된다면 비공개 결혼식으로, 그리고 하객도 최소 인원을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동딸인 김희선은 다수의 CF와, 영화, 그리고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원조공주' '원조얼짱' 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녀는 영화 '신화'에서는 대스타 성룡과도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그야말로 톱스타이다.

한편, 외동딸을 시집보내게 될 그녀의 어머니 또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장차 사위가 될 박주영씨에 대해 칭찬이 대단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