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0대의 풋풋한 담은 ‘다시 만난 세계’ M/V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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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고생 그룹 소녀시대의 첫 싱글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 뮤직비디오가 지난 1일 공개, 10대들의 풋풋한 이미지를 발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와 프로방스 마을, 여주 승진비행학교, 양재동 일대 등에서 촬영된 '다시 만난 세계' 뮤직비디오는 천혁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비상을 꿈꾸는 아이들’을 컨셉트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태연과 수영은 경비행기 운전, 유리 바리스타, 윤아 디자이너, 서현 발레리나, 효연 힙합댄스, 써니와 제시카 그래피티 아트, 티파니 스쿠터 튜닝 등 요즘 10대들이 꿈꾸는 직업과 관심사 등을 멤버별로 연출, 10대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한편, 지난 2일 SBS ‘인기가요’ 녹화 방송에서 첫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는 3일 KBS ‘뮤직뱅크’ 녹화방송에도 출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써니, 서현, 유리, 제시카, 윤아, 태연, 수영, 효연, 티파니.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