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주식부문 왕중왕(王中王)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지난 27일 CJ투자증권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5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총 10주간 동안 참가금액 1000만원 이상인 청군리그와 소액인 200만원으로 운영한 백군리그로 나눠 진행했다.

백군리그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일반고객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부담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업계최저 참여금액(2백만원)으로 운영했다는 설명.

청군리그 1위는 투자수익률 539%를 기록한 김정미씨가 차지해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백군리그의 1위는 투자수익률 921%를 차지한 손용재씨로,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CJ투자증권의 김홍창 대표는 “금번 실전투자대회가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여 주식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