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시가총액 9조원 돌파 닷새만에 다시 10조원을 넘어섰다.

19일 오전 9시30분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전날 대비 4.89% 급등한 21만3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 시가총액이 10조529억원이 됐다.

미국발 훈풍에 증시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19일 NHN의 주가 상승폭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

증권사들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대장주인 NHN의 실적전망이 밝다며 적극 매수하라고 제안한 바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이달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매수에 나서는 가운데 이날 메릴린치와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로도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