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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투자 제안과 최고의 서비스.'

최근 창업한 개인자산관리 전문 업체 ㈜인베스터(대표 김종률)의 슬로건이다.

김종률 대표는 "1가구 1펀드 시대에 개인자산관리는 더 이상 고액 자산가에게만 해당되는 그들만의 서비스가 아니다"며 "한정된 수입으로 효율적인 재테크를 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필요한 금융서비스"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인베스터는 자산가와 일반인으로 나눠 '맞춤' 재무 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컨설팅,투자관리,교육 등 크게 3가지. 컨설팅은 고객의 인생 전체에 초점을 맞춰 고객이 바라는 목표와 희망사항을 토대로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관리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적으로 이뤄진다.

투자 가이드라인은 물론 실천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장점. ㈜인베스터는 3개월,6개월 단위로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의 재무 상태를 체크한다.

교육은 직원과 고객으로 나뉘며,고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소규모 세미나와 외부 강의를 통해 이뤄진다.

김 대표는 "대부분의 컨설팅 업체가 문제점 분석 후 제안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까지 완벽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경쟁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컨설턴트의 역량에 대해서도 자부심이 대단하다.

세무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만 모였다는 게 그의 자랑이다.

김 대표는 "자산관리는 회사의 인지도보다 컨설턴트의 자질에 따라 효과가 판가름난다"며 "최고의 전문가가 모인 인베스터는 고객이 바라는 것 이상의 자산관리를 실현해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