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골프] 설 연휴 가족골프 굿~ 해양스포츠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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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은 전통의 신혼여행 목적지다.
온가족 주말 나들이를 하기에도 적당하다.
비행시간이 부담스럽지 않고,아열대의 섬 풍광과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좋다.
골프 환경도 좋은 편이다.
초보자에서 프로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골프클럽이 6개나 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라오라오베이CC가 낯익다.한국 골퍼들이 즐겨찾는 사이판섬의 골프장 중 하나로 금호리조트가 인수해 운영 중이다.코스는 일출과 일몰 풍경이 멋진 라오라오만에 접해 있다.'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설계했다.
해안을 따라 도는 동코스와 타포차우 산자락의 서코스 각 18홀,총 36홀 규모다.동코스는 클럽 하우스 옆 연못 쪽에서 시작해 산 정상을 향하다가 4번 홀부터 탁 트인 태평양을 만난다.5∼7번 홀로 이어지는 해안절벽 코스가 환상적이다.바다를 질러 쳐야 하는 코스에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자칫 방심했다가는 볼이 페어웨이가 아닌 바닷속으로 직행,영영 찾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서코스는 타포차우 산기슭에 펼쳐져 있다.호수가 많고 페어웨이가 좁다.페어웨이 곳곳에 배치된 나무와 연못이 샷을 어렵게 만든다.1.8.10.16번 홀이 특히 어렵다.파4인 8번 홀의 경우 오른쪽에 커다른 호수를 끼고 있는 페어웨이가 갑갑할 정도로 좁아 공을 잃어버리는 이들이 많다.벙커로 둘러싸인 그린 또한 작아 보기 이상도 감수해야 한다.
마리아나CC는 사이판섬 북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해 있는 18홀 코스다.북마리아나제도의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넓게 펼쳐진 바다와 시원한 숲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승마장,자동차경기장,호텔,교회 등이 마련돼 있다.
킹피셔 골프링크스는 사이판섬 동쪽에 자리해 있다.18홀 규모로 파72에 전장 7000야드.서쪽 반대편의 호텔 밀집지역인 가라판지구에서 자동차로 15분 걸린다.'행운의 새'로 여기는 킹피셔의 이름을 땄다.
코럴 오션 포인트 리조트클럽은 18홀 규모의 챔피언십 코스다.사이판섬 남서부 필리핀해가 한눈에 보이는 로키해안에 접해 있다.북마리아나제도 특유의 풍경을 즐기며 라운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
사이판CC는 초보자를 위한 9홀 코스.사이판섬 중심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언제든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로타CC는 로타 섬의 로타리조트에 딸린 골프장이다.18홀 규모로 파72에,전장 7093야드.사방에 펼쳐진 바다와 열대 숲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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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투어, 사이판 무제한 골프 상품 선봬 ]
이벤트투어(02-720-1258)는 사이판 무제한 골프 5일 상품을 선보였다.
사이판 월드리조트에 머물며 라오라오 베이CC에서 무제한 라운드를 즐긴다.
캐디 없이 라운드한다.
1인당 129만원부터.왕복항공,호텔(조석식 포함),그린피,전동카트 비용이 포함돼 있다.
클럽 중식과 가이드 팁은 별도다.
온가족 주말 나들이를 하기에도 적당하다.
비행시간이 부담스럽지 않고,아열대의 섬 풍광과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좋다.
골프 환경도 좋은 편이다.
초보자에서 프로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골프클럽이 6개나 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라오라오베이CC가 낯익다.한국 골퍼들이 즐겨찾는 사이판섬의 골프장 중 하나로 금호리조트가 인수해 운영 중이다.코스는 일출과 일몰 풍경이 멋진 라오라오만에 접해 있다.'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설계했다.
해안을 따라 도는 동코스와 타포차우 산자락의 서코스 각 18홀,총 36홀 규모다.동코스는 클럽 하우스 옆 연못 쪽에서 시작해 산 정상을 향하다가 4번 홀부터 탁 트인 태평양을 만난다.5∼7번 홀로 이어지는 해안절벽 코스가 환상적이다.바다를 질러 쳐야 하는 코스에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자칫 방심했다가는 볼이 페어웨이가 아닌 바닷속으로 직행,영영 찾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서코스는 타포차우 산기슭에 펼쳐져 있다.호수가 많고 페어웨이가 좁다.페어웨이 곳곳에 배치된 나무와 연못이 샷을 어렵게 만든다.1.8.10.16번 홀이 특히 어렵다.파4인 8번 홀의 경우 오른쪽에 커다른 호수를 끼고 있는 페어웨이가 갑갑할 정도로 좁아 공을 잃어버리는 이들이 많다.벙커로 둘러싸인 그린 또한 작아 보기 이상도 감수해야 한다.
마리아나CC는 사이판섬 북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해 있는 18홀 코스다.북마리아나제도의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넓게 펼쳐진 바다와 시원한 숲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승마장,자동차경기장,호텔,교회 등이 마련돼 있다.
킹피셔 골프링크스는 사이판섬 동쪽에 자리해 있다.18홀 규모로 파72에 전장 7000야드.서쪽 반대편의 호텔 밀집지역인 가라판지구에서 자동차로 15분 걸린다.'행운의 새'로 여기는 킹피셔의 이름을 땄다.
코럴 오션 포인트 리조트클럽은 18홀 규모의 챔피언십 코스다.사이판섬 남서부 필리핀해가 한눈에 보이는 로키해안에 접해 있다.북마리아나제도 특유의 풍경을 즐기며 라운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
사이판CC는 초보자를 위한 9홀 코스.사이판섬 중심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언제든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로타CC는 로타 섬의 로타리조트에 딸린 골프장이다.18홀 규모로 파72에,전장 7093야드.사방에 펼쳐진 바다와 열대 숲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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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없이 라운드한다.
1인당 129만원부터.왕복항공,호텔(조석식 포함),그린피,전동카트 비용이 포함돼 있다.
클럽 중식과 가이드 팁은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