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며 일동후디스㈜, 메디앤비즈, 신한생명이 후원하는 제1회 아이모델 선발 대회가 많은 참가자들의 성원 속에 마쳤다.

참가는 만 1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 부문과 8세부터 12세까지인 어린이 부문으로 나눠 (사)한국모델협회 어린이 사이트와 일동후디스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중순부터 3월14일까지 3주간 실시했으며, 약 2,500여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사진 응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가 이뤄져 1등 상인 (사)한국모델협회장상에는 하지연(2005년생) 어린이가, (사)한국광고모델사업자협회장상는 유아부문에 허성희(2004년생), 어린이부문에 홍요셉(2001년생) 어린이가 입상했다.

입상 모델에게는 에이전시 연계 모델 활동 기회와 정기•비정기 행사 또는 교육 프로그램의 참석 기회가 제공 된다.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한국모델협회는 1976년 발족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모델인의 권익보호 및 모델 육성 등에 애써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어린이 모델 발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