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26일 방송된 '온에어 7회'는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수목드라마 1위자리에 우뚝 올라섰다.

20.1%를 기록했던 '온에어 7회'에 이어 27일 저녁 이서진이 까메오 출연으로 깜짝 등장한 '온에어 8회'는 2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다시 소폭 상승했다.(TNS미디어 코리아 시청률 조사)

'드라마'가 탄생되기까지의 제작진, 감독, 작가, 배우들… 그 중심에 놓인 작가와 감독, 배우와 스태프들의 물리적인 시간과의 처절한 싸움을 하는 생생모습과 함께 배우와 소속사의 루머까지 다루고 있는 '온에어'는 김하늘 송윤아 이범수 박용하 등 주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도연, 이효리, 박시연, 김민준, 강혜정, 엄지원 등 스타들의 까메오 출연으로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온에어 8회'에서 드라마가 끝날 무렵 깜짝 등장한 이서진이 "이거 끝나고 다른거 하려고… 예쁜 사람 있으니까 데려오려고"라는 대사와 함께 김정은을 향한 애정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대만으로 촬영 답사를 떠난 '온에어 8회'에서는 오승아(김하늘 분) - 이경민(박용하 분) 그리고 장기준(이범수 분) - 서영은(송윤아 분)의 러브라인을 암시해 앞으로 전개될 네사람의 애정전선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한편,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13.8%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지막회를 끝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