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온에어'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온에어' 14회에서 신동욱은 극중 드라마 '티켓 투 더 문'에서 체리(한예원 분)가 맡은 은석의 친구인 의사역을 맡아 출연했다.

신동욱은 "촬영팀 안에 또 다른 촬영팀이 있다. 진짜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하면 박용하 선배님이 다시 큐를 하신다. 헷갈리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온에어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열심히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남은 3~4주의 촬영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동욱은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송윤아의 요청으로 카메오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