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한보배가 KBS1 TV소설 <큰언니>(극본 이현재, 연출 홍성덕)에 유년시절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큰언니>는 부모를 잃고 살아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낼 작품.

한보배는 <큰언니>의 주인공인 큰언니 송인옥(전혜진)이 소녀였을 때를 연기한다.

송인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인물로, 특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최진실의 통통튀는 말괄량이 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보배가 따뜻하고 헌신적인 ‘큰언니’로 180도 변신할 예정.

한편, KBS1 TV소설 <큰언니>는 <아름다운 시절> 후속으로 6월 9일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