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봉달' 박휘순이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휘순은 16일 밤 9시께 아이디어 회의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여의도 KBS 부근 도로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와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박휘순 소속사 관계자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근육이 많이 부어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앞으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18일 있을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석할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휘순은 '개그콘서트'에서 육봉달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개그콘서트'의 '희망프로젝트'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빨리 나으시길"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