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영상 전문 공유사이트 '유튜브(You tube)'에서 '한국의 얼짱'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신예 금효민이 케이블 채널 ETN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의 모델로 발탁됐다.

'ETN 썸머 스플래쉬'는 여름 개편을 맞아 4일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 될 ETN의 여름시즌 프로모션.

금효민은 썸머 스플래쉬 모델로 ETN에서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도심 속 자유여행 가이드가 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지만 올 여름 ETN이 지향하는 컨셉과 신선하고 풋풋한 금효민의 매력이 부합된다고 판단, 채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6월 태국에서 Road trip 형식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금효민은 더운 날씨와 연이은 강행군에도 불구, 신인 답지 않은 다양한 이미지와 포즈를 연출하며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금효민은 "첫 촬영이라 설레기도 했지만 일찍 떠난 여름 휴가로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라며 "올 여름 시청자들의 더위를 확실히 책임지겠다.”는 당찬 다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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