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민정이 딸 예진이의 생후 11일 된 모습을 공개했다.

6일과 7일 서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생후 11일 된 딸 예진이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민정은 미니홈피에 '예진이 만세'란 제목으로 사진을 올리면서 "얼굴이 전부 아빠를 닮아 서운했지만 엄마를 닮은 게 하나 있구나. 잘 때 만세하고 자는 거. 너무 귀여워"라며 설명을 곁들였다. 또 다른 딸 예진이의 사진에는 "사랑해....^^" "천사같은 예진이 코 ~~~잘자요"라며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서민정은 지난해 8월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7월 28일 첫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서민정은 "병원에서 한 시간 만에 (아기를) 낳았다. 의사 선생님이 많이 놀라셨다"며 "열심히 살고 예쁘게 키우겠다"고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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