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ㆍ국민은행 日지점, 리먼에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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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과 국민은행 도쿄지점이 리먼브러더스 관련 채권 420억원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외환은행 도쿄지점 30억엔,국민은행 도쿄지점 10억엔 등 국내 은행 도쿄지점이 총 40억엔(약 420억원)의 리먼 관련 채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지점은 지난해 11월 일본 미쯔이스미토모은행(100억엔),대만계 제일상업은행(20억엔) 등과 함께 리먼브러더스홀딩스재팬에 191억엔(5년 만기)의 신디케이트론을 대출해줬다. 그러나 지난 15일 리먼이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하면서 이 중 최대 16억엔(169억원)가량은 회수가 불가능할 전망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22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외환은행 도쿄지점 30억엔,국민은행 도쿄지점 10억엔 등 국내 은행 도쿄지점이 총 40억엔(약 420억원)의 리먼 관련 채권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지점은 지난해 11월 일본 미쯔이스미토모은행(100억엔),대만계 제일상업은행(20억엔) 등과 함께 리먼브러더스홀딩스재팬에 191억엔(5년 만기)의 신디케이트론을 대출해줬다. 그러나 지난 15일 리먼이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하면서 이 중 최대 16억엔(169억원)가량은 회수가 불가능할 전망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