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럭셔리 아이콘은 자신만의 '컬러'를 가지고 있다. 원더걸스,빅뱅,장근석,고아라 등 어린 외모와 카리스마가 잘 조화돼 오묘한 매력을 보여주는 영 럭셔리 스타들이 뜨면서 영 럭셔리 컨셉트의 브랜드들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골든듀의 세컨 브랜드 '스타일러스'는 기존 클래식한 주얼리에서 벗어나 젊은 감각의 패션 주얼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명품 브랜드에서도 프라다의 '미우미우'가 메인 브랜드 이상의 인기를 누리며,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세컨드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도 10~20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의 'McQ',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의 'K',명품 드레스 브랜드 베라왕의 '베라왕 라벤더' 등 세컨드 브랜드의 출시도 눈에 띈다.

하지만 패션 아이템만으로 영 럭셔리 스타일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얼마나 자신에게 맞게 소화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