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28)이 이르면 내년 1월 군에 입대한다.

조인성은 지난달 공군 군악병에 지원해 신체검사와 면접을 마친 상태다. 조인성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는 26일 합격하게 되며, 내년 1월 19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후 조인성은 자원한 대로 공군 군악대에 자대 배치 돼 군악병으로 25개월간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조인성은 공군 측에 군악대에서 행사, 사회 등 공연병사로 활동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에서 고려의 왕(주진모)을 호위하는 36인의 꽃미남 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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