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엘살바도르에 15개월 만기 대출 형태로 8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IMF는 성명을 통해 "엘살바도르 정부와 원칙적인 합의에 이른 상태며 세부사항이 결정되면 내년 1월 중순까지 IMF 이사회에서 정식으로 승인할 예정"이라며 "엘살바도르의 경제 상황은 상당히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