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증시는 1분기에 저점을 찍고,하반기 주가가 상반기보다 높은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또 국내 경기 저점은 2분기와 3분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국경제신문이 31일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펀드매니저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증시 전망' 설문조사에서 1분기가 저점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46.9%로 가장 많았다. 2분기라는 응답은 28.1%에 달해 전문가 4명 중 3명이 상반기를 증시 바닥으로 전망했다. 3분기라는 응답은 21.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