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F&B(대표 임종권 · www.jangbi.co.kr)는 갈매기살 화덕구이전문점인 '장비'를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현재 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산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비'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초보 창업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매장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메뉴의 맛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 육류와 소스부분은 손질까지 마친 상태에서 진공으로 매장에 공급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또 장비는 국내 최대규모의 갈매기살 전문점으로 가맹점의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료육을 엄선해 본사에서 직접 손질 · 포장 후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전문 주방장 없이 누구나 운영할 수 있다는 설명.임종권 대표는 "본사에서 연구개발한 장비전용 소스로 고기맛을 특화했"며 "인테리어 비용도 저렴해 창업자의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며 창업자금 부족시 무이자 대출도 알선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차별화된 맛에 힘입어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엿다.

또한 초보 창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점포 선정 및 상권분석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직영점 실습체험으로 초보창업자의 매장 운영에 대한 교육은 물론 실습까지 사전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우수매장 포상제도 등 사후관리도 해준다.

장비는 갈매기살 및 육류 이외에 송아지곱창,쭈꾸미구이 등 동절기 신메뉴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높였다. 또 경기침체로 매장 매출 하락을 우려하는 점주들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전가맹점을 대상으로 '고객사은대잔치 이벤트'를 가맹본부 부담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임 대표는 "점주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시키는 것이 프랜차이즈사업의 기본"이라며 "국내 최대 갈매기살 전문점으로써 가맹점주와 본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66-9522

최진석 기자 iskra@hankyh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