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불황기 창업] 채선당‥웰빙 샤브샤브…매출 부진땐 바로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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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에프앤비(대표 김익수 · www.chaesundang.co.kr)가 운영하는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뜻의 대표적인 샤브샤브 브랜드다. 다영에프앤비는 2001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게요리 전문점 '대게도락'으로 외식사업에 본격 진출한 뒤 이듬해 점심 특선으로 선보인 샤브샤브가 빅히트를 치면서 아예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채선당'을 탄생시키게 됐다. 본업인 게요리보다 부업인 샤브샤브가 더 큰 성공을 거둔 셈이다. '채선당'의 샤브샤브는 화학조미료(MSG)를 전혀 쓰지 않고 각종 야채 · 허브 등 천연재료만 사용한 대표적인 웰빙 외식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유기농 자연식품,슬로푸드를 선호하는 웰빙족들을 사로잡는 메뉴로 떠오르면서 국내 샤브샤브 전문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고 의정부에 유통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채선당'은 자체 물류시스템을 가동할 뿐 아니라 모든 가맹점에 POS(판매시점관리) 시스템을 완비해 각 가맹점의 매출이 부진할 경우 24시간 내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POS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본사 관리 직원들에게 매장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이를 점포 운영에 즉각 반영할 수 있다.
'채선당'의 샤브샤브는 맛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푸짐하면서 값도 저렴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점심특선은 신선한 야채와 등심,샐러드,삼색김치,칼국수,만두,영양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면서 가격은 6500원과 8500원 수준이다.
창업비용(점포비 제외)은 165㎡(50평) 기준으로 1억2000만원 선이다. 전체 가맹점의 월 평균 매출은 6000만원,평균 수익은 1300만원 수준이라고 다영에프앤비 측은 밝혔다. 문의 1566-3800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채선당'은 자체 물류시스템을 가동할 뿐 아니라 모든 가맹점에 POS(판매시점관리) 시스템을 완비해 각 가맹점의 매출이 부진할 경우 24시간 내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POS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본사 관리 직원들에게 매장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이를 점포 운영에 즉각 반영할 수 있다.
'채선당'의 샤브샤브는 맛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푸짐하면서 값도 저렴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점심특선은 신선한 야채와 등심,샐러드,삼색김치,칼국수,만두,영양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면서 가격은 6500원과 8500원 수준이다.
창업비용(점포비 제외)은 165㎡(50평) 기준으로 1억2000만원 선이다. 전체 가맹점의 월 평균 매출은 6000만원,평균 수익은 1300만원 수준이라고 다영에프앤비 측은 밝혔다. 문의 1566-3800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