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미징, 2Q부터 실적개선 기대 '목표가↑'-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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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7일 삼성디지털이미징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김도한 연구원은 "고기능 컴팩트 카메라 위주의 판매가 개선되고 있고 삼성전자의 글로벌 유통망과의 판매 시너지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교체수요가 올해 초부터 발생하고 있다는 것. 컴팩트 디카시장은 올해 초부터 고배율 광학줌, 고화질 동영상, 초광각 기능 등을 장착한 고급제품(High-End) 컴팩트 디카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북미에 베스트바이(Best Buy)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 남미, 유럽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유통망과의 판매 시너지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2009년 카메라 시장은 출하량 기준 -8%의 성장률이 예상되지만 삼성이미징의 카메라 판매량은 1390만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매출액은 1조3600만원, 영업이익 82억원, 세전이익은 540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도한 연구원은 "고기능 컴팩트 카메라 위주의 판매가 개선되고 있고 삼성전자의 글로벌 유통망과의 판매 시너지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교체수요가 올해 초부터 발생하고 있다는 것. 컴팩트 디카시장은 올해 초부터 고배율 광학줌, 고화질 동영상, 초광각 기능 등을 장착한 고급제품(High-End) 컴팩트 디카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북미에 베스트바이(Best Buy)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 남미, 유럽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유통망과의 판매 시너지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2009년 카메라 시장은 출하량 기준 -8%의 성장률이 예상되지만 삼성이미징의 카메라 판매량은 1390만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매출액은 1조3600만원, 영업이익 82억원, 세전이익은 540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