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f America's Major-League baseball teams, in their bid to beef up their pitching rotation for the next season, is thinking of signing Iraqi journalist Muntadar al-Zeidi to a three-year deal worth $32 million.

The right-handed al-Zeidi impressed the scouts with his performance in Baghdad last December when he threw both of his shoes at President George Bush.

While neither of the throws hit their targets, both throws had 'great velocity and good movement.' The first shoe, thrown with the yell "A farewell kiss from the Iraqi people, you dog!", was high and outside but the second one, thrown with the yell "For the widows and orphans and all those killed in Iraq," was right down the middle. The scouts were also impressed with al-Zeid's fighting spirit.


메이저리그에 속하는 미국의 한 야구팀이 다음 시즌의 투수진 강화를 위해 이라크 기자 문타다르 알제이디와 3200만달러 짜리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 오른손잡이인 알제이드가 작년 12월 바그다드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부시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졌을 때 미국 야구 계 스카우트들을 사뭇 감동시켰다. 그 어느 것도 표적에 명중하지 않았지만 두 짝 모두가 '상당한 속도로 잘 나간' 것으로 평가됐다.

"이라크 사람들의 고별 키스야,개놈아!"라고 외치면서 내던진 첫 번째 건 높이 나가서 바깥 쪽으로 쳐졌지만 "이건 이라크의 과부와 고아들,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을 위해 던지는 거야"라고 외치면서 던진 두 번째 건 가운데로 곧바로 나갔었다. 이와 함께 스카우트하는 사람들을 감동시킨 건 그의 투지였다.
스카우트하는 사람들을 감동시킨 건 그의 투지였다.


△in bid to : --하기 위해
△beef up : [구어]강화하다, 보강하다
△velocity : 속도, 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