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유한킴벌리의 맞춤형 패드 ‘포이즈 35 플러스’가 35세 이상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1~22일 이틀간 서울 압구정과 목동 CGV에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을 초청,무료 관람과 점심 및 대화를 갖는 ‘브런치 클래스’ 행사를 연다.

브런치 클래스는 포이즈가 매달 35세 이상 여성을 초청해 최신 화제작 상영,무료 브런치 제공 및 문화예술계 인사의 강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회사측은 이달에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화제작을 미리 접하는 것은 물론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장을 연 윤제균 감독을 만나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등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진행해 온 이 행사는 그동안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김혜자씨 등 국내 유명인사들이 참가,문화체험이 힘들 주부들로부터 호응을 받아왔다.포이즈 홈페이지(www.purestory.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