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7일 한화-로템 컨소시움이 그리스 아테네 지하철 국제 입찰에서 2722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로템은 전동차 제조 및 기술을 담당하고, 한화는 수출 창구로서 대아테네 지하철 공사 납품관련 업무를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