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 영향으로 가계와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이 개선되면서 은행의 연체율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고 신용카드 연체율도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5개 카드사(신한 삼성 현대 롯데 비씨)의 9월 말 연체율은 2.6%로 6월 말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은행권 연체율은 작년 9월 말 0.97%에서 연말 1.08%,올해 3월 말 1.45%까지 상승했다가 6월 말에 1.19%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