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김소연, '나눔천사' 변신…자선앨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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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여전사로 활약한 김소연이 사랑 나눔 천사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자선앨범 '러브트리프로젝트(LOVE TREE PROJECT)'를 통해 처음으로 음반 녹음을 마쳤다.
지난주 서울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김소연은 루시드폴(조윤석)이 작사, 작곡하고 롤러코스터의 멤버 이상순이 편곡한 노래 '이 작은 것에도'를 열창했다. 이곡은 김소연의 여성스러운 보이스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녹음을 마친 김소연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진심으로 노래했다"며 "이번 음반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치료 혜택을 받게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러브트리프로젝트'의 수익금은 난치병 환아들에게 기부된다.
김소연의 노래는 오는 1월 12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